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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넷플릭스 해외 드라마 추천 2선 (1)

넷플릭스에는 수많은 해외 드라마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흥미로운 로맨스와 탄탄한 줄거리의 드라마를 찾는다면?

오늘은 제가 실제로 몰입해서 본 두 편의 작품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각각 다른 분위기와 메시지를 가진 이 두 드라마, 여러분의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해보세요!

 

 

1. 어느 날 윌터 형제들과 살게 됐다 (My Life with the Walter Boys)

 

줄거리

 

갑작스러운 사고로 가족을 모두 잃은 ‘재키 하워드’는 콜로라도 시골 마을에 있는 윌터 가족에게 입양되며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러나 윌터 가족은 남매 10명, 이 중 아들만 9명인, ‘소란스럽고 따뜻한’ 대가족!

낯선 환경과 다양한 성격의 형제들 사이에서 재키는 점점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고, 사랑과 우정, 그리고 성장의 이야기가 차곡차곡 쌓여 갑니다.

 

추천 포인트

 

  • 10명의 형제와 함께하는 따뜻한 가족 이야기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윌터 형제들이 매회마다 새로운 감동을 줍니다.
  • 힐링과 설렘이 가득한 성장 드라마
    큰 상처를 안고 시작한 재키가 점차 치유되고 성장해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 로맨스 + 가족 + 우정의 삼박자
    여주인공이 두명의 상반된 매력을 갖고 있는 형제의 사랑을 동시에 받아서 재미있는 삼각구도의 로맨스 뿐만 아니라,가족 간의 누구에게나 있었던 감정의 순간들을 섬세하게 그려내 감정 이입이 쉽게 됩니다.

 

2. 지니 & 조지아 (Ginny & Georgia)

 

줄거리

 

지니는 똑똑하고 조숙한 10대 딸, 조지아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젊은 엄마. 둘은 끊임없이 이사를 다니며 살아가다 새로운 마을에서 정착을 결심합니다. 평화로운 듯 보이는 마을 속에서도 조지아의 숨겨진 과거는 끊임없이 그녀들을 위협하고, 지니는 자신의 정체성과 인간관계 속에서 혼란을 겪게 됩니다.

 

추천 포인트

 

  • 사춘기 딸과 젊은 엄마의 치열한 감정싸움
    현실적인 모녀 관계 묘사가 인상적이며, 갈등과 화해의 반복 속에서 성장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에요.
  • 미스터리 요소와 드라마적 긴장감
    단순한 청춘물이 아니라, 조지아의 과거가 이야기에 묵직한 긴장감을 더합니다.
  • 다채로운 캐릭터와 관계성
    등장인물 간의 복잡한 감정선과 상호작용이 흥미롭습니다.

 

마무리하며

 

‘어느 날 윌터 형제들과 살게 됐다’ 는 소녀의 성장과 치유와 아름다운 로맨스를,
‘지니 & 조지아’ 는 가족, 특히 딸과 엄마 간의 갈등과 이해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가볍게 보기 시작했다가 어느새 정주행하게 되는 이 매력적인 두 작품, 주말에 넷플릭스에서 꼭 한 번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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